호위함 이반 마제파. Facebook: 부제독 올렉시 네이즈파파
영상은 우크라이나 해군의 호위함 “이반 마제파”가 에게해에서 성공적으로 포격 테스트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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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9일, 우크라이나 해군 사령관의 Facebook 페이지에 게시된 이 영상은 아다급 호위함 “헤트만 이반 마제파” (F211)가 에게해의 사로스 만에서 사격 테스트를 수행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위치는 갈리폴리 반도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호위함은 76mm OTO 멜라라 슈퍼 래피드 포, 35mm Gökdeniz 대공포 시스템, 원격 조종되는 12.7mm STAMP-2 전투 모듈로 발사하며, 공중, 해상 및 지상 목표물에 대해 우수한 정확성을 보여줍니다.
이 테스트는 선박 인증 과정의 일환이며, 현재 국가 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이 선박은 고급 무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전투 능력이 뛰어나며,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방공 시스템이 강화되어 다양한 위협에 대한 보호 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호위함 “이반 마제파”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서, 우크라이나 함대의 저항력과 국가의 해양 주권을 지키려는 의지를 상징합니다. “우리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으며, 우리는 전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맞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모든 위협에 맞설 수 있는 불굴의 해양 국가입니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2014년 러시아와의 분쟁이 시작된 이후 큰 손실을 입었으며, 특히 함대의 상당 부분이 주둔하고 있던 크림반도의 병합 이후 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2023년 5월,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마지막 대형 전함인 “유리 올레피렌코”를 오데사 항에서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및 이미지: Facebook 우크라이나 무장군 해군 사령관, 부제독 올렉시 네이즈파파